현상설계 /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


  • 프로젝트명
  •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
  • 연도
  • 2012
  • 위치
  •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 규모
  • 2,426,866 ㎡
  • 작업범위
  • 현상설계 (3등작, 3rd prize)
  • 발주처
  • 국토해양부
  • 건축
  • M.A.R.U
  • Park as a Socio-Cultural Infrastructure

    용산공원 부지에 남겨진 수많은 자취와 흔적들은 일거에 거부 또는 폐기되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대신 그것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도시 인프라로 재인식ㆍ재구성되어야 한다. 그곳의 지형은 원래의 모습을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군 주둔지로 사용되어 물리적 도시기반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편이다. 또한 한국 근ㆍ현대사의 격동적인 흐름을 있는 그대로 웅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들은 도시의 현재적 수요와 미래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기능적 유용성이 매우 높다. 
    용산공원은 보통 사람들에게 창조적인 휴식과 자기계발의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시민 캠퍼스를 꿈꾼다. 쉬고 즐기는 동안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그러므로 용산공원은 그린(green)을 앞세우는 물리적ㆍ공간적 측면의 도시 인프라를 넘어서 삶의 질 자체를 높이게 될 사회적ㆍ문화적 차원의 도시 인프라를 지향한다.

    The numerous traces and remnants left at the site of Yongsan Park are neither to be rejected nor to be disposed of all at once. Rather, they should be re-recognized or re-organized as new urban infrastructures of our own time. The topography of the site preserves its original form relatively well, and having been used as military bases for a long period of time, the site is rather well-equipped with modern urban infrastructures. Moreover, various types of buildings in the Yongsan Park area, which explicitly reveal the dynamic history of modern Korea, hold strong functional capacities to accommodate current demands of urban life as well as future values of the human beings.
    Yongsan Park is envisaged to be a free and open civic campus for all class of people where relaxation for creativity and potential for self-fulfillment can be provided. Our intention is to render life-long chances of learning something new and valuable for the citizen whilst they relax and enjoy in the park. Therefore, Yongsan Park aims to become a socio-cultural infrastructure that can enhance the overall quality of life, rather than just to become a physical urban infrastructure that tends to emphasize the green at its fore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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